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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라니아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

피라니아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
호아킴 데 포사다(Joachim de Posada), 안진환 | 시공사(단행본) | 200609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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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티비에서 접한 또는 이야기로 접한 피라니아에 대한 이야기는 공포 그 자체였다. 피라니아가 사는 강에 잘 못 들어가면 엄청난 무리가 몰려와 그 사납고 날카로운 이빨로 사정없이 사람을 물어뜯고 강물은 시뻘겋게 변하는 뭐 그런 류의 이야기들을 들었고 실제 그렇게 상상되었다.

하지만 이 책에선 피라니아는 그렇게 위협적으로 사람을 공격해서 잡아먹는 것은 아니라 한다. 이 녀석을 원주민들은 잡아 먹기도 한다는데 잡는 과정에서 물리기는 하지만 우리의 상상만큼 무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. 이 피라니아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?

그 중 가장 주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이야기한다. 자신의 능력이나 처지에 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말이다.

피라니아를 통해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비유를 들었듯 이 책 안에는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메시지를 전달한다. 그렇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. 이 중 가장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가를 통해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히 말해본다.



이글은 "인터파크도서"에서 작성되었습니다.